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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 언어장애

학습, 언어장애

학습장애

장애기능은 정상이지만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추리 또는 계산능력에 심각한 문제가 나타나는 여러 장애를 말합니다.
특수학습장애라고도 합니다.

이로 인해 학업성적 및 자신감 저하, 대인관계에서도 사교 능력이 미숙하여 일상생활의 모든 면에서 문제가 나타납니다.
성인기 사회적응력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행동장애, 주의력결핍 광잉 운동장애, 우울장애 등이 동반되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 유병률은 낮게는 1.7% 높게는 30% 정도로 추정하고 있지만 학동기 아동의 3~9%가 이 장애를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기초 학습기능검사를 통하여 진단합니다.

학습이 기회가 교육적인 자극이 부족한 경우, 집중력 부족, 우울증, 불안 등 정서적 문제, 신경학적 이상에 의한 경우 등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학습과 관련이 있는 뇌 기능 특정 영역에 결함이 있거나 발육지연 또는 장애가 있는 경우도 원인이 됩니다.
또한 부모가 조기에 자녀의 능력과 적성을 잘 알지 못하는 경우에도 많이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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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 장애

학령기 아동의4% 정도에서 나타나는데, 남자 어린이가 3~4배 정도 더 많습니다. 주로 언어발달 장애가 동반되고,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지만 가족력, 인플루엔자 감염, 측두엽, 두정엽 등 내되 반구 이상 경련성 질병, 뇌성마비 등 신경학적 질병 등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정합니다. 지능이 발달한 아동은 조기에 치료한 경우에는 예후가 좋지만 초등학교 3년 이후까지 방치하면 성인기에도 장애가 남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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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학습 장애

보통은 정상적이지만 수학과 관련한 능력만 뚜렷이 저하되어 있습니다.. 정상지능을 가진 아동의 1~5% 정동에게 나타나는데 여자어린이에게 좀 더 많습니다. 다른 학습장애 또는 언어장애를 동반할 수 있고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인지적, 정서적, 교육적, 사회적 등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르면 합병증으로 우울장애 행동장애를 동반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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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기장애

학령기 아동의 3~10% 정동에게서 나타나며, 가족력에 의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뇌의 정보 전달 부위에 문제가 있는걸로 추정됩니다. 행동장애, 주의력결핍 과잉운동장애, 우울장애 등과 함께 나타나기도 합니다.

언어장애

말을 바르게 발음하지 못하거나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하는 상태, 인간은 말(언어표상, 심볼)로 의사를 교환하고 있는데 이와같은 커뮤니케이션이 잘 되지 않는 경우를 넓은 뜻으로 언어장애라고 한다.

말에는 형식면인 음성과 내용면인 의미의 두 측면이 있는데, 커뮤니케이션은 말하는 사람이 말을 하고 듣는 사람이 그것을 받아들이는 것으로 성립됩니다.

따라서 증상면에서 본 언어의 장애는 형식면의 장애와 내용면의 장애로 대별되며, 전자에는 구음장애, 말더듬이, 토순과 구개열에 의한 장애 조구증이 있고, 후자에는 실어증, 언어발달의 지연이 있으며, 양자에 수반되는 것으로 뇌성소아마비에 의한 언어장애를 들 수 있습니다.

말을 산출하는 과정에서 보면, 전자는 생리학적 과정, 후자는 언어학적 과정의 장애에 거의 해당되는 셈이지만, 정신병이나 치매와 같은 사과과정에 문제가 있어서 일어나는 장애도 있습니다. 장애의 성인으로서는 실어증, 마비성 구음장애, 언청이. 구개열, 청력장애, 뇌성소아마비와 같은 기질적인 것과 구음장애, 말더듬이, 언어발달의 지연 등과 같이 기질적 소견이 인정되지 않는 것이 있습니다.

말은 인간의 정신활동 중의 고차적인 능력인 동시에 학습에 의하여 획득해가는 것이므로 실제의 증상은 가령 최대의 요인은 생각할 수 있어도 많은 요인이 복잡하게 엉킨 결과라고 생각됩니다. 따라서 이들의 장애의 진단이나 치료는 전문의가 해야합니다.